배우 주상욱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미녀의 탄생’은 다이어트와 성형으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녀를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주상욱은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생기는 병인 ‘상심증후군’을 앓고 있는 SJ그룹의 거대상속자 한태희 역을 맡는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극 중 한태희는 물불 가리지 않는 드센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뚱뚱한 사금란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로 180도 변신시키는 인물로, 이후 자신이 만들어 낸 미녀 사라에게 마음을 뺏기게 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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