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에서 지난 23일 대규모 인명구조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기동훈련과 해양오염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휀스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여객선 침몰사고를 가상으로 전개됐으며 동해해경 경비함정 8척, 122구조대, 헬기 1대, 순찰정 및 동해지방해양항만청 관공선 1척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한층 강화된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사고발생시 빠른 초동조치와 다각적인 구조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별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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