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이 명지휘자시리즈로 새롭게 관객들 앞에 선다. 명지휘자시리즈 1탄은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일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카렐 막 시숑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테크닉으로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손열음도 함께 출연한다. 독일방송교향악단은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에 도전하는 음악적 도전정신으로 독일 4대 교향악단이자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안제리카 키췌라거, 피아니스트 로비트 레오나르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안드레아스 숄 등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서울시향 정명훈 상임 지휘자는 이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SWR 방송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경력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 지취자 카렐 막 시숑의 손 끝에서 만들어질 작품은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과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등으로 깊이 있는 정통 독일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어 손열음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협연하는 손열음은 금호영재콘서트에 첫 주자로 발탁되면서 음악계에 데뷔했다. 수많은 대회에서 연주상을 휩쓸며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현재 놀라운 테크닉과 뛰어난 통찰력, 한계가 없는 테크닉과 늘 새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공연 좌석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싱글석 3만원, H석 2만원이다. 문의 :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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