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과 평소에 익혀온 문예와 예술분야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학생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명이 지난 19일 모전초등학교 외 5곳에 모여 제42회 화랑문화제 지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랑문화재는 학생들이 문예, 음악, 미술 영역에서 자신들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건강한 인성 함양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융합적인 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적 요청과 맞물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활기찬 대회가 됐다.
본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결과 금상 수상작은 경상북도대회에 출품되며 지도교사 표창도 함께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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