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은 이달 말까지 삼성물산 본사 및 해외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삼성물산이 매년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증품을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삼성물산은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를 시작으로 학용품 키트, 인형 만들기를 국제 NGO단체인 `유니세프` 등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재단`과 헌옷을 활용한 미니 고릴라인형 만들기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의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삼성물산 임직원이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희망을 전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에 손수 만든 필통은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 전달돼 빈곤국가 어린이들의 학습지원에 사용될 것"이라며 "전 세계 아이들이 독도사랑 필통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도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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