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0일~21일까지 양일간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품골목에서 개최된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상인회는 20일 권영진 대구시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정부, 업계 등 주요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모터쇼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쇼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남산동에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의 발전과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남산동 골목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올해 모터쇼에는 정부 튜닝산업 육성시책에 발맞춰 지역에서 직접 튜닝한 튜닝카 및 캠핑카, 슈퍼카 등을 전시하며,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 참여, 지역 통기타 가수 공연 등을 통해 행사 참여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개최로 지역 주민의 참여 한마당도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 남산동 자동차 골목이 명실공히 명품 튜닝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튜닝산업이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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