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19일 경주시 황성공원 메인무대에서 ‘봉화군-이스탄불 문화교류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박노욱 군수, 황재현 군 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식전행사, 공식행사, 색소폰 및 민요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봉화군 홍보부스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전시, 백두대간협곡열차, 청량산, 닭실마을 등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봉화 송이축제 등 지역행사를 대내외에 알린다.
박남주 과장은 이스탄불 In 경주 2014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과 터키의 역사와 문화예술 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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