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덕수동 옛 포은도서관 자리에 위치한 ‘포항중앙도서관’건립공사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812㎡로 총사업비는 240억원이다.
16일 현재 공정률은 55%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말에는 구조체 및 외부마감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말 공사 완료 후 12월에는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포항 중앙도서관’은 2012년 6월 전국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시민, 도시, 문화등 삼위일체가 돼 둥지를 이룬다는 디자인 콘셉트(concept)의 ‘TRINITY NEST’로 선정됐다.
10개월의 설계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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