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왕쥔(王軍)’ 린저우시장 일행이 경산시를 방문했다.
지난 12일 중국 허난성 왕쥔(王軍) 린저우시(林州市)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 9명이 부산에서 국제관광도시 전시회를 참관하고 경산시를 방문해 양도시간의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린저우시장 대표단은 산업단지, 문화.관광 관계공무원과 신재료 과학기술, 중기, 로봇관련 기업체 사장을 대동하고 우리시의 자동차 산업과 하양에 조성중인 차세대건설기계 단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영조시장은 대표단과 면담후 진량읍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회사 아진산업(주)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방문해 해당기업의 제조시설 및 회사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을수 있는 견학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린저우시는 인구 89만명, 면적2046㎢로 경산시의 5배정도의 큰 도시이다.
중장비제조, 바이오의약, 철강산업 등이 발달해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우는 ‘태항산 협곡’이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 관광객이 연간 10만 명 정도 방문하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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