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회관에서 ‘2014년 하반기 평생교육’을 개강한다.
경산시는 여성들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4년 하반기 평생교육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4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되는 평생교육은 자격증과정(15개반), 창업ㆍ부업과정(13개반), 예능ㆍ교양과정(8개반), 건강·레포츠과정(10개반), 야간특강(10개반) 등 39개과목, 56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5명의 시민이 수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결혼ㆍ육아 등 가사사정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ㆍ한식조리사 등의 자격증 과정이 마련됐으며 한복ㆍ의류리폼ㆍ한방약선요리 등의 창업ㆍ부업과정이 포함 됐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요가ㆍ밸리댄스 등의 건강ㆍ레포츠과정과 다도ㆍ생활영어 등의 예능ㆍ교양과정도 포함돼 있다.
야간 특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수강도 가능토록 문호를 개방해 생활요리, 사찰요리, 바리스타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에 남성 수강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산시는 취ㆍ창업 기술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확대, 건전한 취미활동 유도, 잠재된 여성능력 개발을 통한 여성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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