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난 26일 오후 3시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건강증진, 보건향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주민 질병예방·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서 ▲지역 만성질환자 연계 및 등록관리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상호 협력 ▲지역 고위험군 질환자 대상 만성질환 관리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연계 ▲취약가구의 가가호호 방문 건강관리 사업 연계 및 등록관리 ▲지역 임산부 아동건강관리 및 출산장려사업 연계 등 관리체계 구축과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에 상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치매진단 검사비의 경우 소득초과자에게도 군비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도 월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치매예방 ‘맑은 뇌 쉼터’ 10개소, ‘뇌 행복, 내 행복’등 인지강화 프로그램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울진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