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정신 콘텐츠 개발 머리 맞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재단운영 및 프로그램개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구한의대 화랑정신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박정희정책대학원,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전개됐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재단운영분야에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발전방향과 중장기발전계획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운영방안 ▲청도군발전전략과 새마을운동 자원 방안이 논의됐다. 재단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는 ▲새마을운동 사업화 및 상품화방안 ▲콘텐츠개발 준비와 개발방향 ▲운문사와 원광화랑연구소와 재단의 상생운영방안 ▲청도화랑정신 콘텐츠 개발방안, 재정 및 예산확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개발방안을 통해 새마을정신, 화랑정신의 전통을 보존 계승하고 이를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공동체정신인 우리정신으로 발전시켜 개인, 지역사회, 국가 그리고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정신문화 창조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