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1~22일 양일간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오마에자키시에서 초등학생 교류단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마에자키시 오오카와 노부히로 시민부장 인솔단을 포함, 초등학생 15명 등 총19명이 1박 2일간의 일정이다. 울진군 초등학생 15명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 우리나라 전통예절 배우기, 국제 친구 만들기, 울진의 주요 문화 관광지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교류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되며 우리나라에는 전체 4박5일간의 일정이다. 임광원 군수는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비교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세계화 시대에 맞게 국제적인 안목과 글로벌 지수를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009년 8월에 일본 오마에자키시와 자매결연을 맺은후 임광원 울진군수와 오마에자키시 이시하라 시게오 시장이 초등학생간 교류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의 계기를 만들자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2011년도부터 매년 8월 여름방학에는 일본 오마에자키시에서, 그 다음해 1월 겨울방학 기간에는 울진군에서 서로 번갈아가며 초등학생들이 방문해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양국간의 교류를 넓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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