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포항점은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오는 20일부터 과일, 축산(냉동), 가공 등 200여 개 인기 선물세트를 선보인 뒤 오는 22일부터 850여 개 전 품목을 판매한다. 지난해 보다 판매 선물세트 수를 5% 가량 줄이는 대신 인기품목 물량을 20% 가량 늘렸다. 롯데마트는 과일 선물세트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유통단계를 종전보다 간소화했다. 4월부터 우수 농가와 직접 계약하거나 하우스 재배 특화산지를 확보했다. 기존산지에서 택배까지 종전 6단계 유통과정을 절반 수준인 3단계로 줄였다. 또 올해 110여 톤 갈비 원료육을 사전 비축했다. 그 결과 롯데마트는 ‘통큰 사과와 배 세트’를 3만5000원에, ‘통큰 한우갈비 정육세트’를 8만900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 세트 또한 유통마진을 줄여 판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10% 가량 저렴해졌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롯데카드를 비롯해 8개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최대 3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