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운영하는 CCT V 통합관제센터에 경북도경찰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타이응웬성 지방경찰국’ 응우엔 느뚜언 국장 일행이 지난 13일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해 실시간 통합관제기법과 사건사고의 예방 및 대응방법과 구축시설물을 벤치마킹했다.
일행단은 방범, 어린이보호, 문화재보호 및 재난관리, 산불감시, 불법쓰레기투기 단속 등 관내 1000여대의 카메라를 한곳에서 통합해 모니터링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사건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행단은 “베트남은 한국의 치안시스템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뜻 깊은 견학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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