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내달 15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참꽃갤러리의 일곱 번째 전시회 `가을詩에 실려온 그림소리展` 대구장애인 미술협회의 작품전시회를 2회에 걸쳐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작가 18명과 비장애인작가 15명 등 총 33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동양화와 서양화 작품을 선보여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세계구족화가협회회원 송진현씨의 봄이 오는 풍경, 김영수씨의 CITY STORY 13-3, 이호식씨의 동백사랑, 임인석씨의 나의 왼발은 장애를 극복한 인내와 노력, 배려의 마음의 묻어나 있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 널리 알려져 호응을 받은 작품 20점을 엄선해 내달 15일부터 오는10월17일까지 참꽃갤러리의 일곱 번째 전시회 `가을詩에 실려온 그림소리 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을 시와 함께 군민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사단법인 대구장애인미술협회는 지난 2012년에 달성군의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다사읍에 아트 샵 갤러리를 운영, 장애인작가들의 미술창작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전문작가로서 역량 고취와 경제적 자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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