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 시행한 201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9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총 2998명이 응시해 평균 18.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97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사서 12명, 전산 2명, 기록연구사 3명, 운전 42명이다.
최종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운전직(영천)의 54세며,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의 20세다. 교육행정 합격자 100명은 남성 39명(39%), 여성 61명(61%)이며, 특히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운전직 최종합격자 42명은 모두 남성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 고등학교 졸업 3명(1.9%), 대학 졸업(전문대학 및 재학생 포함) 148명(93.1%), 대학원 이상 8명(5%)으로 합격자 대부분이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합격자 공고문에 명시된 서류를 오는 25일까지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내달 중순 기본교육을 받고 추후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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