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솔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지난 12일 오후3시께 입소자 홍모씨(48ㆍ장애2급)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구미시의 발 빠른 대처로 실종 하루만인 13일 오후 1시05분쯤 시설 인근에서 발견해 보호조치 했다.
이에 구미시는 상황본부를 설치해 13일 오전 8시 시청직원 370여 명,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및 기동타격대, 옥성면 주민 등 540여 명과 수색견 11마리를 동원해 시설 뒷산 및 인근을 수색 중 장애인시설 인근에서 홍씨를 발견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사건현장을 방문, 수색에 참여한 직원과 각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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