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행사ㆍ업소 홍보
공동번영 사업 추진 맞손
본사는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중앙상가 상인회와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간 협력과 이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본사와 상인회간 상호업무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행사는 본사 정철용 대표이사, 배달원 부사장, 강철순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사와 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신종아이템 발굴 및 업종변경을 위한 해외 벤치마킹 공동추진 ▲우수업소 선정, 기획취재보도 ▲문화축제행사, 업소 홍보 등 기타 공동번영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함께 노력 해 나아가기로 했다.
정철용 본사 대표이사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본사와 중앙상가 상인회 간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공동번영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본사와 상인회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철순 상인회장은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매일신문사와 소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다”며 “양사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번영의 길을 함께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지난 1~ 2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경상매일신문사와 함께 실시한 제1회 포항중앙상가 도심문화 축제가 더욱더 발전된 행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중앙상가는 전국적으로 실개천이 흐르는 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완공한 실개천은 중앙상가 내 총길이 657m 규모로 포항의 특화거리로 자리 잡아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관광지와 휴식, 쇼핑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명소이다.
/이율동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