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윤진 군위군 의회의장에 이어 12일 심상박 군위부군수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위해 실무단을 구성,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오전에는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 이상원 과장, 문화예산과 장문선 과장을 면담했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총 30개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 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우보~고로간 국도28호선, 군위IC~구미간 국도확장 사업에 대해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재차 강조 및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상박 부군수는 “내달 23일까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8~9월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중요한 시기로 보고 계획했던 사업이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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