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12일 삼성캠퍼스 한학촌에서 COL Jim Bradford 사령관, 수퍼바이저, 인턴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군캠프 인턴십 수료식은 대구 미군캠프 COL Jim Bradford 사령관과 인턴십 프로그램 수퍼바이저 30여명, 대구·경북지역 대학 인턴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에서 참여자들은 지난 3~8월까지 6개월간의 인턴십 생활의 소감과 체험을 발표하고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미군캠프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안의 작은 미국, 미군캠프에서 학생들이 본인 전공과 관련된 실무경험과 어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명주(한국어문학부 4학년) 학생은 “학과 수업 중에 배웠던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외국인들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만종 교학부총장은 “미군캠프에서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고 그 인재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 기관이 윈-윈(win-win)하는 환경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한미 양국의 우방으로서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2013학년도 가을학기 미군 캠프 인턴 파견을 시작으로 매학기 학생인턴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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