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계절별 농특산물과 유적지, 재래시장, 박람회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2014 농업체험투어’를 총 8회에 걸쳐 추진한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농업체험투어는 올해 총 8회 1,000여 명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6월 3회차에 걸쳐 400여 명이 신청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체험투어는 8월부터 동구 지묘동 대추토마토 따기를 시작으로 경산 명물 경산 약대추 따기, 신비의 웰빙 과일 무화과 따기, 평광동 사과 따기, 허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 4회차 투어는 내달 30일 실시되며, ‘탱글탱글~달달한 대추토마토 따기’란 주제로 동구 지묘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5회차 투어는 ‘경산 명물, 경산대추 따기 체험’으로 내달 27일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도농상생 차원에서 처음으로 경북도에서 실시되며, 농장은 경산시 압량면에 있다. 6회차 투어는 오는 10월11일 실시되며, ‘신비의 웰빙 과일 무화과 따기’란 주제로 달성군 하빈면 무화과 농장, 육신사, 미산농장, 농산물 생산자 직판장 일원을 중심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주부, 단체, 동호인 등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회차~6회차, 회차별 선착순 80명에 한해 신청 받는다. 권학기 시 농산유통과장은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이 직접 수확해 애향심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유적지와 재래시장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로 농업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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