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오는 25~27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기초자치단체가 서울 한복판에서 단일 농산품으로 8회째 축제를 열고 직거래 행사를 갖는 것은 영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영양군내 50개소 농가와 단체에서 생산한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는 물론, 청정영양에서 생산된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도 서울시민들을 찾아 간다. 50여개 부스 참가자들은 직접 고추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다.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가 시작되고 궁극적으로 영양고추 마니아를 양산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매년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영양고추가 질적으로 우수한 점을 서울시민들도 인정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비타민A·C와 캡사이신 함량이 많으며 매운맛과 단맛도 잘 조화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이 밖에 경북도·영양군 홍보관과 반딧불이 홍보 및 영양고추아가씨와 함께하는 퀴즈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펼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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