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13일 ‘2014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강덕 포항시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상의 최병곤 회장 등 이사 12명이 참석했다. 포항TP는 정관에 따라 이사들의 호선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까지 3년이다 이 시장은 “새로운 포항시대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은 각 기관들의 ‘협력과 융합, 네트워킹’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며 “포항을 세계적인 첨단 R&D 역량을 갖춘 미래주도형 첨단과학ㆍ산업기술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때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포항TP는 지난 14년 동안 벤처동, 바이오정보지원센터, 테크노빌 등 6개동의 창업보육시설을 구축했다. 벤처기업 창업보육, 연구개발, 시험생산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기업의 성공도우미 역할’과 ‘기술집약형 첨단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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