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지난 주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엑스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주에도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 당면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11일에는 신정장동력 창출과 지역기업의 R&D지원을 맡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가 지식기반의 첨단 디지털 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대구디지털 산업진흥원을 방문했다.
대구디지털 산업진흥원에서 지역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미래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12일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을 방문, 과거에 섬유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며 영광을 누렸던 때를 상기시키며 대구가 다시 한번 섬유산업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R&D, 인력수급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교통위원회 박일환 위원장은 “공식회기가 아닌 비회기 기간에 현장을 방문하는 만큼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각 기관의 현안과 솔직한 애로상항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참고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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