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경제 살리기뿐만 아니라 폭염ㆍ국지성 호우 대비 등 시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대구시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등 시 차원에서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권 시장은 “앞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이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대구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치의 차질 없는 시행”과 “오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와 개인별 전시임무 숙지로 실전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청렴에 대해 권 시장은 “최근 대구시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부정ㆍ비리의 이미지를 벗기위해, 전 공무원이 기존 전달식 청렴 교육이 아닌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질적이고 내실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권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대구시청, 공사, 공단 직원들에게 현재 시정 운영을 위해 진행되는 제도에 문제점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제안”을 독려하면서 “내년 4월에 개최되는 2015 세계 물포럼 행사에 대해 시민들이 이 행사를 아는 게 중요하며, 지금의 홍보 방식에서 시민들이 더 많이 알고 참여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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