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12일 지천면 금호리 소재의 한 공장 처마 아래에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30cm 크기의 말벌집을 제거했다. 소방관계자는 “요즘들어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말벌집들이 많이 출현하고 있어 출동이 잦다”며 “개인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벌집제거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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