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지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0일간 글로벌인재양성캠프를 진행중이다. 이 캠프에는 캐나다 뉴캘리도니아대학 재학생 3명, 필리핀 센트로에스콜라대학교 4명 등 해외 9개국 27명과 대구보건대학교 재학생 16명 등 모두 44명이 참석했다. 캠프기간동안 다문화 의사소통, 지구촌 사회 등 주요이슈에 대해 논의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고 한국전통요리대회와 전통춤, 동화사·서문시장 방문 등 한국 문화탐방을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와 대구보건대 학과 실습 및 학생홍보대사 체험, 광복절 태극기 그리기 등 이색적인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캠프기간동안 한국어나 각 국가별 언어로 대화하는 것이 금지되며 영어로만 대화하고 생활하게 된다. 외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캠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김경용 글로벌역량강화센터장은 “북미, 아시아 10개국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학생들은 진정한 글로벌리더십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남대영(보건대 치기공과 3학년)씨는 “해외 9개국 친구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열심히 알리고 자랑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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