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영화 ‘두 여자’ 이후 4년 만에 ‘설계’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신은경이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됐다.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세희라는 역할을 맡았다. 세희는 겉으로는 강하고 냉철한 인물이지만속으로는 슬픔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1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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