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2014 경북대표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지난 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썸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체험마당(나만의 작품 꾸미기, 리본핀 만들기, 재미있는 만화애니 등)을 시작으로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줄 청소년 댄스 동아리들의 공연마당(장르별 댄스)과 ‘GJ밸리 프로’의 특별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을 개발하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바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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