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동욱이 ‘아이언맨’에서 주홍빈 역으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분노와 상처가 날카로운 칼날이 돼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능력을 가진 남자 주홍빈은 겉으로는 냉정하고 강해 보이만, 사실은 마음 속에 상처가 많은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의 김용수 감독이 만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아이언맨’의 관계자는 “이동욱은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감성의 카리스마 이미지와 주홍빈이 만나며 일으킬 독특한 시너지로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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