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에서 ‘의성마늘’이 대통령상과 시상금 5백만원, ‘예천청결고추’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은 농림식품부에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평가단(10명)이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전국 브랜드 48개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ㆍ현장평가, 제품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파워브랜드 시상은 오는 9월 2일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행사 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수상 특전은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G마켓과 옥션)에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에 입점해 수상 축하기념 판매전에 참여하게 된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이 열리는 9월 2~5일까지는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시ㆍ판매 및 시식을 실시해 홍보한다.
SNS로 수상제품 사진 알리기 및 전시장내에 5곳 이상 부스 스템프 찍기, 시간대별 현장 즉석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 할 예정으로 향후, 제품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소비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최영숙 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의 농식품 브랜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농업에 몸담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지역의 농어업인들이 피부로 느끼고 손에 와닿는 농정시책개발과 추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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