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9일 ‘Do Dream(두드림)! 글로벌 창의리더여!’라는 슬로건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 내용으로 영재집중교육과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울진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는 현재 수강중인 5개 학급의 총 88명의 영재 학생들, 지도교사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그동안 영역별로 개별 운영되던 형태를 벗어나 모든 영역의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산출물을 공유하는 개별학습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영재캠프를 통해 초등의 경우 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 창의력 올림피아드, 창의적인 비행체 만들기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중등의 경우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골드버그를 잡아라, 영화 속 문제를 풀어보자, 스킨스쿠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병수 울진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