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내 6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가족 및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여름의 행복한 꿈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한부모가족에게는 ‘희망’을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공감’을 통한 서로간의‘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자녀들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경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무더위에 지친 여름 오후 시원한 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가족강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도는 ‘건강한 가족이 도민이 행복한 慶北’을 만들기 위한 중심이자 원동력이라고 판단하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가족들은 “경주에서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면서 “평소 시설에서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과 종사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더욱 화합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이순옥 도 여성정책관은 “앞으로 이번 캠프처럼 정책 수요자와 종사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서로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도민이 행복한 慶北을 앞당길 적극적인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가족 및 종사자 연합 워크숍을 통해, 복지정책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道民이 행복한 慶北’ 실현을 위한 추진 동력 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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