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 새로워진 KTX 편의시설 ‘맞이방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은 7일 부터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동대구역 리뉴얼 사업’을 새롭게 단장해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대구역 리뉴얼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약 1년간 코레일과 코레일 유통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편의시설(매장)은 역사 증축과정 중 비계획적으로 개점해 다소 통일성이 없었으나 이번 ‘동대구역 리뉴얼 사업’을 통해 In-door형태의 표준화된 매장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외국의 우수사례 및 인천국제공항 등을 벤치마킹하고 건축분야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디자인심의위원회”의를 3차례 심의과정을 거쳐 우드톤 마감재를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또한 오는 2016년 동대구역세권개발사업 완공에 발맞춰 편의시설 29개 매장에 대해 디자인 표준화 및 고급화를 실현해 동대구역 이용고객에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김영구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동대구역 편의시설 리뉴얼 사업으로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게 되었으며, 동대구역뿐만 아니라 대구역 및 구미역의 리뉴얼사업도 금년도에 마무리 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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