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일 오전 6시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지난달 4일부터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저압터빈 분해점검, 무전원수소제거설비 설치 등의 정비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발전을 재개한 월성원전 2호기는 출력을 상승해 8일 오전 6시경 최대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성2호기는 700MW급으로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하계 전력 수급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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