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전행정부주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됐다.
전국 74개 시설관리공단 중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전년도 88점에서 올해 92점으로 4점 가량 점수가 상승했다.
전국 순위 또한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는 등 2010년 이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74개 시설관리공단 중 최상위를 차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예향의 고장 안동`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렸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께 행복을 드리는 1등 지방 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하고 꾸준한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과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볼링장의 `아빠! 우리 볼링 치러 가요`, 학가산온천의 `고객 감사 음악회`, 계명산휴양림의 `작은 숲속의 결혼식` 등 사업장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호 이사장은 “신 도청시대 개막과 더불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강화와 광역화 시대에 걸 맞은 다양한 고객만족 전략을 통해 외형만이 아닌 실질적인 시민 서비스 부분에 충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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