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6일간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범시민적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기업, 기관·단체 등 2,600여개소에 온누리상품권 구매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돌입했다. 전통시장의 실질적 매출증대 효과를 이끌어 내고자 전국APT연합회대구지회, 대구시상인연합회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할인혜택, 구매장소,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권영진 대구시장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 가두 홍보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메신저로 직접 나설 예정이다. 최영호 시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들어 정부의 10% 할인혜택에 힘입어 많은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추석에는 실수요자인 주부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수 있도록 상인들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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