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낙석 위험이 있는 구안국도 시 경계구간 도로 절개지 사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착공 전 절개지 구간에 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해 도로의 안전성 확보와 5억여원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안국도 시 경계구간 절개지 사면을 점검, 사면 암석이 도로로 낙석해 주행하는 차량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절개지 구간 보강을 위한 예산확보를 검토 중 이 구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는 4차 순환선 도로에 편입되는 것을 확인, 보상을 거쳐 2년 후 공사 착공 시 설치 예정인 안전시설물을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착공 전 우선 설치, 낙석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과 5억여원 시 예산을 절감했다. 정명섭 시 건설방재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사례와 같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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