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호러체험존’이 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호러체험존은 올해 7회째로 매년 8월이면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 가족들과 함께 오싹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귀신들이 출몰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운영위원, 참여위원)가 직접 진행하는 ‘호러마술’ ‘호러카페’ ‘귀신 타로카드’ ‘피 흘리는 떡꼬치’ ‘호러영화상영’ ‘호러포토존’ ‘시각제외 감각체험’ ‘귀신의 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성장해 청소년 문화를 직접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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