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ㆍ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6일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평소 농업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며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해온 농촌지도자ㆍ생활개선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시연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회식에서는 풍산읍 이영홍 회장 등 22명의 우수회원에게 시상식을 갖고 오후에는 한마음행사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마무리 했다. 농촌지도자ㆍ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20개 읍ㆍ면ㆍ동회 2천여 회원이 농촌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농민 권익향상에 힘쓰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재활용품 수집 등으로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권기택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영농으로 희망찬 미래, 행복한 복지농촌을 건설 하는데 회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밝혔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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