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의 기본요소인 물. 물의 다양한 연구와 과학적 증명으로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에게 물건강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물건강학회’가 창립됐다. 지난 1일 달성군 가창 스파밸리 갤러리홀에서 국내 물관련 연구자 35인이 참석한 가운데 물건강학회가 창립,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흥식 교수가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물건강학회 김흥식 회장은 “자기 몸 상태에 맞는 물을 골라 마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분저류, 신장기능 이상, 심혈관계 이상 등이 있다면 물을 많이 먹거나 무기질이 낮은 물을 마시면 안되며, 산분비가 많거나 소화성궤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소금이 많은 물은 가급적 삼가하고, 호흡기 질환의 경우 유황성분의 물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물건강학회는 내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 후원하고, 물을 이용한 음료, 재활치료, 정신건강, 환경호르몬과의 연관성 등 물건강연구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