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대구대학교 가족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해 아동 22명과 대구대 견학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A팀, B팀 2개조로 나눠 먼저 대구대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찾아 청각, 시각, 지체장애 체험을 가졌다.
또한 농아인에게 직접 수화를 배우는 청각장애체험과 안대를 착용후 흰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시각장애체험, 휠체어를 타며 힘든 오르막과 턱을 지나가는 지체장애체험, 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에 대한 이해를 갖였다.
아울러 대구대 중앙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태블릿PC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해가며 즐겁게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을 했다. 또한 클레이로 나만의 십이지신 동물 연필장식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장애인의 힘든점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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