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 개발자문위원회은 5일 자매부서인 포스코 스테인레스 압연부를 방문, 직원들에게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이날 양학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장단은 압연부를 깜짝 방문해 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위문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양학동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압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시원한 수박과 떡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준 위원장은 “나라의 근간이 된 국가기간산업의 큰 주역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포스코 자매부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포스코 스테인레스 압연부 직원들이 양학동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약소하지만 동민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자리인 만큼 감사하는 동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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