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방과후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여름캠프를 가졌다.
‘너와 나 함께 만드는 우리’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공동체 활동, 요리 대회, 단결 도미노,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명정양(15)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캠프라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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