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군·경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연다. 준비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하기 전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47번째를 맞는 2014년도 을지연습은 오는 11일 위기관리연습(CMX)과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본 연습으로 시행, 이번 을지연습에는 시, 구·군 및 특별행정기관, 중점관리업체 등 133개 기관 1만4,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통합방위작전 지원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 비상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생물학 공격에 따른 대량 사상자 발생 시 대책 등이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오는 20일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 비상차로 확보 긴급차량 기동훈련과 적 공습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북한은 동해 상에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에 끊임없이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철저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유지 측면에서 이번 을지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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