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글로컬 인재교육원은 예천지역 초ㆍ중등 영재 학생 70여 명이 ‘미래의 주역이 될 예천 창의 인재들을 위한 Creative Camp’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9일 여름 방학 영재 캠프를 실시했다.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재 교육의 중요성과 영재학생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오전 일정으로 글로벌 인재교육원에서 마술쇼를 시작으로 영재 골든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술쇼 시간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려한 마술쇼 액트와 섬세한 기술로 많은 학생들로부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영재골든벨 퀴즈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고차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 됐다. 학생들은 오직 문제에만 집중하며 문제를 듣자마자 척척 풀어내는 것은 기본, 답에 대해 완벽히 설명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오후 시간에는 안동국학진흥원, 산림과학박물관, 민속박물관등에서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 전통문화 컨텐츠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캠프일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탐구심을 배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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