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효율적인 자료관리와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자료를 제공키 위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무선인식(RFID)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6일 개관과 동시에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무선인식(RFID)도서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여러 권의 도서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 바코드시스템으로 이용할 때 한 권씩 처리하던 것에 비해 빠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장서관리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극소형 IC칩 등에 상품정보를 저장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기술 또는 장치를 말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RFID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자동화가 향상되면 이용자의 도서 대출ㆍ반납 처리속도가 개선돼 도서관 이용에 대한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경주시립도서관은 자료 수용이 부족한 자료실을 확장하여 기존 도서관의 도서열람, 자료보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다 편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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