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일 제12호 태풍 ‘나크리’ 내습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청도군 운문면 오토캠핑장 일대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야영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지 순찰을 긴급 지시한 뒤 청도 대남병원을 찾아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참변을 당한 유족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향후 조치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연석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지 순찰 및 예찰을 강화토록 주문했다. 특히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에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