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30일 내성천 은어축제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반두 잡이 체험 및 봉화인의 한마당 행사를 펼쳐 인기를 끌었다.
이날 개최한 봉화인의 한마당 행사에는 10개 읍·면 지역주민, 각 기관단체장, 직원 등 500여명이 참가 한가운데 은어 반두 잡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별 재활용품을 이용한 은어종이배 경주, 래프팅, 카누경주, 보트물 빨리 채우기 등 각종 행사 후 종합평가 1위 50만원~4위까지의 시상식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기(65, 상운면)씨 등 봉화인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앞으로 외지 관광객을 위한 각종 행사도 좋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도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했다.
박남주 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봉화인의 한마당축제가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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